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MG희망나눔 로고.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복지시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전국 80개 기관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복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사회복지시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획일적인 물품 후원이나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별 여건과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지난 3월 선정된 80개 기관에 각 500만원씩 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를 통해 각 시설은 지역 환경과 이용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 사례로는 가정의 달·어버이날 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문화 소외지역 공연 프로그램, 중증장애인 나들이 지원 등이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활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전국 78개 사회복지시설에 3억9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기관 수와 규모를 모두 늘리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가 추진 중인 지역 상생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30년까지 지역재생 투자와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최대 2조5000억원 규모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지역 밀착형 금융협동조합 역할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김인 이사장은 "온정나눔행사는 지역 복지시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의 필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