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단체가 이스라엘 공격의 희생자들과 최근 이란 시위에서 사망한 이란인들을 기리는 추모 벽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아랍에미리트(UAE) 외무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이란·레바논·이라크에 대한 여행 금지령과 해당 국가에 있는 국민들을 향해 "중동 상황을 고려해 전원 귀국해달라"고 명령했다.
UAE 외무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X의 게시글을 통해 "이들 국가에 현재 머물고 있는 모든 UAE 국민들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즉시 떠나 빠르게 귀국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당국은 국민들은 지정된 외무부 비상연락 전화번호를 통해 연락·신고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예비 조치의 일부라고 외무부는 설명했다.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군은 40일의 전투 끝에 지난 4워8일 휴전의 효력이 시작됐다.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4월 16~17일 자정부터 휴전했지만 군의 공격작전과 민간인 피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