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74억원에서 35.7% 증가한 2543억원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실적에 대해 IB(기업금융),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인 캐피탈의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IB 부문의 양호한 거래 실적과 자산운용 부문의 유가증권 투자 이익 및 배당 수익 확대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자평한다. 리테일 부문은 고객 유입 및 예탁자산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부연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속에서 전 사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리츠증권의 모회사 메리츠금융지주는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보다 3600원(3.38%) 오른 1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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