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은 18일 저녁 8시쯤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MC몽은 자택 엘리베이터 CCTV 영상이 공개된 것에 대해 "성매매와 무관하다"며 "당시 영상에 찍힌 사람은 여자친구와 지인들"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2월 여성 3명과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CCTV 영상이 공개돼 성매매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한 매체는 해당 아파트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것 같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고 관리사무소가 CCTV를 확인한 뒤 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만 MC몽은 "그냥 아는 애들하고 밥 먹고 와인 파티를 했던 것뿐"이라며 "술집에서 일한다고 다 성매매하진 않는다"고 해명했다.
MC몽은 자신 둘러싼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배경으로 전 동업자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의 갈등을 지목했다. MC몽은 2023년 차 회장과 엔터테인먼트사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나 경영 철학 차이로 갈등을 빚다 2025년 7월 퇴사했다.
이와 관련해 MC몽은 "지난해 5월 차 회장과 갈등 후 차 회장이 '(MC몽)일 안 하고 놀고 있다'며 우리 집 영상을 보냈다. 여자친구와 놀고 있는 영상이었다"며 "이어 모두가 보는 메신저에 'MC몽씨는 오늘부터 관련 업무에서 배제한다'고 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배신감을 느꼈다. 쉽게 말하면 회사에서 쫓겨난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차가원 작은아버지를 찾아갔다. 받은 거 있냐고 물어서 회사 지분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쫓겨났다고 했다. 그러자 차 회장이 작은아버지에게 엘리베이터 사진을 보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 사진은 성매매와 관련이 없었다. 그걸 성매매로 바꾼 게 차 회장 작은아버지"라고 강조했다.
MC몽은 "저는 차 회장 작은아버지를 믿었는데 욕을 하면서 찾아왔다. 서류에 도장 찍으라고 해서 찍었는데 커피를 뿌리더라. 이후 차 회장이랑 MC몽 불륜설 기사가 났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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