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의 엄마 아이바오(2013년생)가 곧 내실 생활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리자 아이바오의 세번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사진은 지난 2025년 7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엄마 아이바오와 루이바오·후이바오가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용인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의 엄마 아이바오(2013년생)의 세번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20일 에버랜드는 최근 홈페이지에 "아이바오가 오는 26일부터 (판다월드 안에 있는) 내실에서 생활한다"고 공지했다. 에버랜드는 "아이바오는 세심한 관찰과 안정된 관리가 필요한 시기를 맞이한 상태"라며 "내실에서 생활하면서 주키퍼(사육사)와 수의진의 집중 케어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주키퍼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뿌빠TV 영상에서 "아이바오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컨디션에 많은 기복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따라 26일부터 내실로 이동해 컨디션 회복을 위한 관리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송영관 주키퍼 역시 주토피아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바오는 건강과 안정을 위한 집중 관리 중"이라며 "주키퍼와 수의사들이 아이바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 판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2020년과 2023년 당시, 각각 푸바오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출산을 앞두고 보였던 행동 변화를 최근 들어 아이바오가 다시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세번째 임신을 예상하는 글들이 확산되고 있다.

아이바오는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인 푸바오를 출산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3년 7월에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또다시 낳으며 바오패밀리의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