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일 오후 들어서도 내림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장 초반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전 거래일 보다 소폭 상승 출발한 20일 코스피가 주요 종목의 약세, 2조원이 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7200선을 반납한 채 오후 들어서도 내림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91.44포인트(-1.26%) 떨어진 7180.22 선을 오가면 거래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823억·1조4046억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2조4297억원을 털어내고 있다.


시가총액 톱10 종목은 SK하이닉스(0.17%), HD현대중공업(7.11%)만 오름세다. 나머지 종목인 삼성전자(-0.91%), 삼성전자우(-2.16%), SK스퀘어(-0.20%), 현대차(-2.15%), LG에너지솔루션(-3.37%), 삼성전기(-1.62%), 두산에너빌리티(-4.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5%)는 모두 내려갔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2.58포인트(-3.00%) 밀린 1051.78 선을 오간다. 기관이 553억원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2억·51억원을 사고 있다.

시총 톱10 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7.74%), 리노공업(0.42%)이 오름세인 반면 알테오젠(-3.82%), 에코프로비엠(-2.80%), 에코프로(-2.96%), 레인보우로보틱스(-6.08%), 코오롱티슈진(-5.44%), 삼천당제약(-7.11%), HLB(-4.65%), 에이비엘바이오(-6.07%)는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1.60원(0.11%) 오른 1509.40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