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익산 미륵사지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익산시
전국 승마인들이 익산에 모여 역동적인 레이스와 화려한 승마 기술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25일과 29일부터 31일까지 '제1회 익산 미륵사지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익산시공공승마장과 금강변 승마길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지구력 경기가 펼쳐진다. 지구력 승마는 말과 기수가 장시간 호흡을 맞춰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으로 익산 금강변 승마길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는 익산시공공승마장에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경기가 진행된다. 장애물 경기는 속도감과 박진감을, 마장마술은 말과 기수의 정교하고 우아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어 승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승마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우수한 승마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승마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마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