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은 방송인 이경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김국진 김용만의 길'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국진 김용만의 길'에는 '이번엔 무조건 땡그랑! 업그레이드된 룰+새로운 당근 걸고 다시 뭉친 경규VS용만VS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규는 "(지난 경기) 후반부에 라운딩하면서 목이 좀 안 좋았다"며 "아는 동생한테 친구가 전화했다더라. '그 형님 뇌졸중 아니냐. 말투가 어눌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건강 이상설) 기사가 많이 나왔다"며 웃었고 이경규는 "어눌하지 않다. 화가 나서 목이 쉬어서 그런 거지"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용만은 "지난번 라운딩 때는 (이경규가) 전날 3시간 연습했다. 또 불안해서 아침 8시에 (최 프로를) 불러서 마저 또 연습하고 왔는데 시작하자마자 4홀 만에 8개 오버를 쳤다"며 "그러니까 이 형이 울화가 치밀어서 움직이면 소리를 질렀다"고 이경규가 목이 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규는 "(목이 쉬어서) 말이 안 나와, 말이 안 나와"라고 재차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이경규씨 얼마 전에 건강 검진도 받았는데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완벽하게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어눌한 말투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속 이경규의 말투와 표정을 언급하며 뇌졸중을 의심하기도 했다. 이에 이경규 소속사 측은 "최근 컨디션 난조가 있었을 뿐 건강엔 문제가 없다, 12일 진행된 생방송 역시 무리 없이 소화했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