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스1에 따르면 KIA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데일은 올 시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에서 10개 구단 중 유일한 야수였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두산)를 FA로 떠나보낸 KIA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 데일로 공백을 채우려 했으나 데일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KIA는 지난 10일 데일을 2군으로 내려보냈고 유격수 자리를 박민과 정현창, 김규성 등으로 메웠다. KIA는 데일 대신 2024년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었던 시라카와 게이쇼(25)를 아시아쿼터 투수로 영입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시라카와와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메디컬 테스트 등 절차가 남아있어 공식 발표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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