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학회와 건국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26 춘계학술대회가 성료됐다. /사진=한국상품학회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맞춰 상품과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는 '2026 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30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상품학회와 건국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우아한형제들 후원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학문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상품과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개회식에서는 서용구 한국상품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춘계학술대회 추진위원장인 김태완 건국대학교 교수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어 이진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AI와 예술의 확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생성형 AI와 예술 창작의 융합 사례를 소개했다.


본 행사에서는 제27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상품 혁신과 시장 경쟁력을 선도한 기업 및 브랜드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내역은 ▲문화·관광·축제 부문 ㈜놀유니버스 'NOL'(이철웅 대표) ▲디자인·브랜드 부문 MK FnC㈜ 'Mook'(김광석 회장) ▲K푸드혁신 부문 SY Hutech 'LAZO 한강라면 조리기'(선성수 대표) ▲디자인·브랜드 부문 데이지다이닝 '스탠딩나무주걱'(오경은 대표) ▲K문화관광 테크 부문 농업회사법인 여가·SCT '여가 블루베리잎차 블랜딩 3종'(한경미 대표) 등이다. 수상 기업들은 상품 차별화와 브랜드 경쟁력, 소비자 가치 창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기업 및 브랜드 시상과 함께 대학생 상품기획 경진대회, 학술대회 분과별 우수논문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서용구 한국상품학회장은 "상품은 기술과 소비자 가치, 문화가 만나는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상품의 미래 가치를 탐구하고 학문과 산업, 정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상품학회는 매년 춘계·하계·추계 학술대회와 포럼,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품학 연구의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