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3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포크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식과 김세환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정훈희,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함춘호가 출연해 명곡과 추억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무교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음악감상실로 젊은 음악인들의 통기타 공연을 통해 한국 포크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상징적인 곳이다. 이후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송창식은 '고래사냥', '가나다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포크 음악의 거장이며 김세환은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등 따뜻한 감성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훈희는 데뷔곡 '안개' 이후 독보적인 음색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함춘호는 뛰어난 연주력으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와 공연 관련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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