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율곡홀에서 도정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 4년은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해 온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선거 직후 구성될 당선자 인수위원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내일 투표 후 당선자가 확정되면 즉시 인수위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며 "당선자가 경기도의 현황을 정확히 인지해 공약과 비전이 임기 초반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또 "민선 8기 성과와 공직자의 현신, 솔선수범이 민선 9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면서 "이를 통해 민선 8기의 결실이 민선 9기에서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인수인계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도민들을 향한 투표 참여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김 지사는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가 지방자치를 통해 완성된다는 도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전투표의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져 도민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본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 관련 비상경제 대응 현황과 풍수해 및 폭염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민선9기 출범 준비계획 등이 논의됐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기는 오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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