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판교사옥 전경. /사진=넥슨
넥슨 그룹 지주사 엔엑스씨(NXC)가 최근 취득한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한다.
NXC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4일 취득한 보통주 자기주식 18만400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한 주식은 전체 발행 주식 275만4093주의 6.68%다.

이번 소각은 NXC가 지난달 정부가 보유한 상속세 물납 주식 일부를 매입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당시 회사는 취득한 1조22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6월 중 전량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해당 거래는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 건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