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는 9일 국내 손해보험회사로 구성된 사원총회를 열고 김기환 전 대표를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앞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단독 추천을 받았다. 제19대 이사장 취임식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 우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KB국민은행 공채로 금융권에 입문한 뒤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상무, KB금융지주 리스크관리총괄 전무,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전무와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21년부터 3년간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맡았다. 은행과 금융지주, 손해보험사를 거치며 소비자보호와 리스크 관리, 재무 전략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평가된다.
화재보험협회는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 보험산업의 손해 경감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재난안전 지원과 보험산업 협력 기능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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