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1930~40년대 경성에서 유행했던 재즈와 신민요 등 대중음악인 '짜스(Jass)'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다. 인천 출신 소리꾼이자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과 국내 정상급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재즈가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노들강변',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어느 사월에' 등 경성 시기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현대적인 재즈 감성으로 재해석해 100년 전 경성의 낭만과 향수를 전할 예정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 브랜드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전석 1만5000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중구, '개항장 공영주차장' 7월 1일 정식 개장
인천 중구는 신포동·개항장 일원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개항장 공영주차장'을 오는 7월1일 정식 개장한다.
제물량로 213 일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937.91㎡ 규모로 총 12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전기차 충전구역 6면과 장애인 전용 주차면 5면도 마련했다.
구는 지난 5~6월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 현황을 분석해 정기권 운영 규모 등을 결정했다.
주차장은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제물포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한다. 이용 요금은 최초 30분 600원, 이후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 6,000원이며, 전체의 약 25%인 30면은 월 6만원의 정기권으로 운영된다.
◇ 인천시교육청,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3일까지 결대로자람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는 인천형 혁신학교 모델인 결대로자람학교의 지정 4년 차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성찰하고 급격한 기술 혁신과 AI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공교육의 방향과 기준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제는 초·중·고 학교급별 9개 연합 세션으로 운영되며 평가 대상 학교 교직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미래형 수업 혁신, 학생 성장 중심 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한다. 약 1500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혁신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미래교육 비전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으로 펼쳐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개별 학교의 우수 사례를 넘어 학교 간 공동 연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오는 7월14일 여름 컨퍼런스에서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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