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육청으로 첫 출근 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광교청사)를 기존의 폐쇄형 구조에서 도민에게 열린 개방형 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정윤희 대변인은 8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1층 출입구 안내게이트에서 경기도교육청 시민 완전 개방을 위한 출입게이트 철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3개 교원단체 대표, 경기도교육청직장협의회, 늘품 학부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을 경기교육공동체와 경기도민에게 온전히 개방하기 위해 기존 출입게이트(스피드게이트)를 상징적으로 철거하는 자리다.

앞서 안 교육감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육청사,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라는 글을 올리고, "보안을 이유로 교육청사를 철옹성으로 구축한 것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밝힌바 있다.

그동안 안 교육감은 개조의 주요 원인으로 광교청사의 '미로 같은 폐쇄적 구조'를 지적하며, 입구 바리케이드 철거와 함께 교육감실의 문턱을 낮춘 '개방형 교육감실' 조성을 예고했다.


한편, 청사 개조 작업은 인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는 7월 중순까지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