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플레이스팟 상반기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백화점측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브랜드를 잇따라 오픈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4월16일 '무신사스탠다드'와 '케이스티파이' 매장을 호남권 최초로 오픈했다.
무신사스탠다드는 기본에 충실한 '무신사'의 PB브랜드로 패션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과 뷰티·홈라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MZ세대를 비롯한 소비층 공략에 성공했다. 연령대별로 20대 37%, 30대 32%로 20대 구매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최대 8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특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 13일부터 29일까지 시즌오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스티파이 역시 올해 15주년을 맞은 감각적인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로 지역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스팟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평균 8만원 이상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대에도 오픈 후 예상 매출액의 130.3%를 달성하며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20대 33%, 30대 35%로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큐레이션 스토어 'EE플레이스'도 성장을 견인했다.
EE플레이스는 서울 홍대점, 수원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최초로 플레이스팟에 신규매장을 오픈하며 'aeae(에이이에이이)', '슈프림', '스투시', '휴먼 메이드' 등 제품을 선보이면서 MZ세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플레이스팟은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영패션·스포츠/아웃도어 중심의 백화점 브랜드로 구성 돼있는 공간으로 지난 2024년 명칭을 변경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플레이스팟에 호남권 최초로 입점하는 브랜드들이 늘면서 고객들이 더욱 찾아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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