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메시는 3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카보베르데전을 마친 후 믹스트존에서 아르헨티나 방송사 텔레페 기자 마르티네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불륜설을 언급했다.
메시는 마르티네스와 포옹한 후 웃으며 "내가 널 보면 왜 쳐다보냐고 하고 인사하면 왜 인사하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르티네스는 "전부 거짓말"이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근거 없는 루머를 함께 일축했다.
최근 메시와 마르티네스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온라인 내에서 확산됐다. 두 사람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여러 차례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에 온라인 내에선 두 사람의 불륜설이 제기됐다.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초도 직접 마르티네스를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티네스는 안토넬라가 "소피 걱정하지 마.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무시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과거 아르헨티나 TV 프로그램 '포데모스 아블라르'에 출연해 루머로 인해 가족까지 큰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노출이 많아질수록 좋지 않은 일도 함께 따라온다"며 "올해 들어 '왜 메시가 너를 그렇게 바라보느냐'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고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매우 황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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