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새로 조성되는 의정부문화원은 연면적 2855.2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94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인 민간 시행사 ㈜지오반의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8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 문화원 1층에는 부용천 산책로와 연계한 카페와 갤러리 등 시민 개방형 공간이 들어선다. 2층과 3층에는 강의실, 향토연구실, 대강당 등이 배치되어 향토문화 연구와 문화예술 교육, 시민 참여형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금오동 369-49번지 일원에서 의정부문화원 이전 건립 착공식을 갖고 새 문화원 이전을 알렸다. 착공 행사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노후화와 낮은 접근성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던 의정부문화원이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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