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명은 시민 추천을 시작으로 검증위원회와 시민배심원단 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 등 시민 참여 절차를 거쳐 분야별 후보 3명 가운데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명된 후보자는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백승주 후보자는 장성 출신으로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이며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재정혁신국장 등을 역임해 정책기획과 행정 조정 경험을 쌓았다.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전략과 지역균형발전, 산업과 일자리 정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윤난실 후보자는 강진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 등을 지내며 자치분권과 제도혁신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시민주권 가치 실현과 공동체 중심 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부시장 시민추천제는 시민이 후보자의 전문성과 정책 비전, 소통 능력을 직접 평가하는 시민참여형 인사제도로 시민배심원단 심사와 인구비례 무작위 추첨 및 시군구 추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였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행정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시민의 뜻을 시정에 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시민주권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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