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펙 쌓기와 100번도 넘게 이력서를 내며 어렵게 취업난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이지만 막상 회사에 들어가면 직장 적응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한다. 이 책은 적응에는 스펙이나 지식보다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건져 올린 112가지 리얼 시추에이션 체험담을 통해 회사에서 한번쯤은 겪을 예측불허 상황들을 돌파하도록 도와준다.
박희진 외 지음 / 메디치미디어 펴냄 / 1만4500원.
달러쇼크
경제위기 이후 지금까지 미국은 수조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세계경제에도 재앙이 될 것이기에 국제사회도 미국 국채를 살 수밖에 없다. 금융위기를 불러온 미국의 적자소비모델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달러 약세가 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들에 인플레이션을 몰고 올 것이라 전망한다.
비얼리 외 지음 / 차혜정 옮김 / 프롬북스 펴냄 / 1만5000원.
경제통찰력
불확실성의 시대에 성공적인 재테크를 꿈꾼다면 변화하는 경제와 사회의 트렌드를 모두 읽어야 한다. 경제와 사회를 분리해서 편향적인 지식만을 추구할 경우 사회 흐름과 유리되어 허상과 소문에 사로잡혀 재테크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경제와 사회를 연결해 그 흐름을 읽고 경제 미래를 예측하고 투자할 수 있는 '경제 통찰력'을 기르는 방법을 일러준다.
양찬일 지음 / 비전코리아 펴냄 / 1만4800원.
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흔히 똑똑한 사람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세계적으로 치명적인 해를 끼친 사건들 대부분은 영리한 사람들의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저자는 사람은 모두 똑같은 사고 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IQ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과 큰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며 행동경제학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이클 모부신 지음 / 김정주 옮김 / 청림출판 펴냄 / 1만3800원.
이기는 패러다임
팔순에 접어든 소로스가 2009년 10월 닷새에 걸쳐 중부유럽대학교에서 평생의 경험과 지혜, 꿈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엮었다. 그가 진정한 강자가 된 것은 자신 또한 언제든 틀릴 수 있다고 겸허하게 인정했기 때문이었다. 강연을 통해 그는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기는 패러다임을 사고의 틀로 제안한다.
조지 소로스 지음 / 이건 옮김 / 북돋움 펴냄 / 1만3000원.
돈 없이도 떠나는 세계일주 전략서
평범한 여대생이 대학을 졸업하기 전 꿈에 그리던 세계일주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실행에 옮기는 데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비용. 해결책은 블로그작성과 기업광고전략이었고 결국 70일간 14개국을 돌아보는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기획서 작성, 업체 미팅, 프레젠테이션, 협찬 계약 등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킨 한 여대생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토 하루카 지음 / 김윤희 옮김 / 브레인스토어 펴냄 / 1만5000원.
생각의 공식
창의성은 신의 선물이나 또는 타고난 어떤 것이 아니다. 창의성의 시작은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며, 거기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는 물론 신속한 문제 해결, 바른 판단과 결정이 나오게 된다. 이 책은 창의성도 요리나 운전처럼 생각의 기술을 배우고 연습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자연스런 '생각 연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의 도구들을 제시한다.
에드워드 드 보노 지음 / 서영조 옮김 / 더난출판 펴냄 / 1만3000원.
철학 스캔들
돈의 결핍, 사랑의 고통, 권력에 대한 집착 등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에 공자, 소크라테스, 사르트르 등은 어떻게 대응했을까? 저자는 과거에서 불러온 85명의 철학자들의 스캔들을 통해 위대해 보이지만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삶의 고난 앞에서는 그들도 우리와 다름없이 좌절하는 나약한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