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기업 100년의 기업

기업의 목표는 이윤 극대화. 이를 위해 구성원들은 자산 또는 부품으로 간주되어 단지 시간과 재능을 돈과 맞바꿔 간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도, 서로에 대한 신뢰도 갖기 어렵게 만든다. 직원들을 기업의 발전과 조화를 이루는 존재로 인식,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하여 장기적인 생존과 번영을 이룬 장수 기업의 사례를 소개한다.

아리 드 호이스 지음 / 정우석 옮김 / 김앤김북스 펴냄 / 1만4000원.


현명한 리더는 작은 소리로 말한다

역동성이 강조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거나 무시당하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의외로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이건희 등 글로벌 리더들은 모두 내향성이 강한 인물이다. 세심하고 신중하며 꼼꼼한 성격을 바탕으로 성공한 그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제니퍼 칸와일러 지음 / 원은주 옮김 / 중앙북스 펴냄 / 1만3000원.



폴 크루그먼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현재까지는 인류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경제 체제라고 할 수 있는 자본주의. 하지만 중산층의 몰락과 이에 따른 양극화의 심화는 이런 성공신화를 흔들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 한 자본주의는 실패라고 정의하며, 책임의 상당 부분이 정치에 있는 만큼 정치적 의지를 통해서 해결할 것을 조언한다.

폴 크루그먼 지음 / 예상한 외 옮김 / 엘도라도 펴냄 / 2만원.


부자 탄생

정기예금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에 가깝고 과거처럼 집값이 오르기만 하는 호시절도 지나갔다. 자식 농사를 잘 지었다고 해도 노후생활이 해결되지도 않는다. 이 책은 이런 상황을 헤쳐 나갈 유일한 해결책은 막연하게 잘될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현실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상세한 플랜을 제시한다.

박종기 지음 / 청림출판 펴냄 / 1만3000원.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부모와 학교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을 책임져야 하는 나이, 사회에 나와서 수많은 관계를 맺고 서로 상처 주고 상처 받으며 성장하는 나이. 이렇게 스무살은 젊음이라는 축복만큼이나 상당한 고민과 갈등이 함께 하는 시기다. 이 책은 이 시기에 철학의 틀로 세상을 보면서 자신만의 지적이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다면 이후의 삶이 행복해 질 것이라 조언한다.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 이주희 옮김 / 명진출판 펴냄 / 1만4000원.


중국사 다이제스트100

선사시대 북경 원인의 출현부터 현대의 한·중 수교까지, 중국의 역사를 100가지 사건과 사상으로 간추려 정리했다. 특히 중국의 중요한 역사와 문화, 사상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주변 아시아 각국과의 관계도 함께 다루어 당시 동아시아의 역학 구도와 지정학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정애 지음 / 가람기획 펴냄 / 1만8000원.


 

조금 달라도 괜찮아

양극성장애(조울증)와 아스퍼거증후군(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을 키우는 두 엄마가 완벽함에 집착하는 이 세상에서 ‘불완전한’ 아이의 부모로 사는 기쁨과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아이의 장애를 통해 우리 모두가 얼마나 불완전한지, 일상의 작은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과정이 약간의 눈물과 넘치는 웃음과 함께 펼쳐진다.

지나 갤러거 외 지음 / 전미영 옮김 / 부키 펴냄 / 1만3000원.


제주 밥상 표류기

오랜 전통이 있는 음식에서부터 새로운 유행으로 생겨난 음식들까지, 제주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제주도만의 음식들을 통해 제주도의 진면목을 소개한다. 육지인들에게 생선조림의 환상적인 맛을 느끼게 해줄 만한 집, 낯설기만 한 꿩국수와 밀면의 참 맛을 보여줄 집 등 제주 토박이들이 인정한 맛집을 엄선했다.

양희주 지음 / 스타일북스 펴냄 /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