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어떨까?
 
연극 <카메라를 봐주시겠습니까?>는 자유와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지금의 시리아인들의 이야기다.
 
이 연극은 최근 시리아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구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리아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에 어느새 7500명이 희생됐다. 이 연극은 실제 감금되었던 시리아 젊은이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증언을 토대로 하고 있다. 
 
친구와 이웃이 쓰러져 나가는 일상과 전쟁을 넘나드는 하루하루를 시리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시리아에서 태어나 활발히 활동하는 오마르 아부 사다가 시리아의 현재를 함께 겪어내고 있는 시리아 배우, 스탭과 함께 한국으로 와 그들의 고민을 보여준다.
 

 
4월2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