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서울의 대표 코스를 묻는다면?



한강이나 가까운 지천 자전거도로, 남산 업힐 코스나 북악산 순환길 등 많은 장소를 꼽을 수다. 그 중 생활자전거로 접근성이 좋은 한강이 좋지 않을까 한다.



한강 난지 캠핑장 근처. 그곳에는 사람 손 타지 않은 곳이 있다. 캠핑장에서 강을 향해 난 오솔길로 접어들면, 진흙과 모래, 자갈 따위로 이뤄진 제법 넓은 강변이 나온다.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이라는 팻말도 있다. 한강을 눈높이로 가까이 볼 수 있고, 운 좋으면 밀물이나 썰물도 만난다.



다리 위로 지나가는 많은 자동차와 강 건너 건물 숲. 잔잔한 물결을 생각 없이 바라봐도 좋은 장소다.







※ 콘텐츠 제공 : 최건규 교사(수리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