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의 큰 장점은 오토바이 등 원동기(스쿠터와 다륜원동기인 '사발이' 포함)에 비해 안전하다는 점이다. 전기자전거의 최대 속도를 25km로 제한하고 있고, 면허도 필요 없다.
또한 전기자전거는 경제적이다. 월 전기료 1,000원으로 웬만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셋째 전기자전거는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하다. 배터리를 포함해 전체 무게가 20kg 남짓이다.
동네 나들이 등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효과 만점인 전기자전거. 고르는 요령을 살펴보자.
▲ 전기자전거 전문업체 (주)벨로스타가 국내 제작한 '뉴엉클'은 알루미늄 차체로 가볍다. LG화학 리튬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으로 30km 정도 이동할 수 있다. 먼저 스쿠터처럼 액셀(Accelerator) 기능이 있어야 한다. 다리 근력이 부족한 부모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물론 페달로 모터를 구동시키는 파스(PAS) 방식이면 좋다.
전기자전거는 부모님이 사용하는 만큼 가벼워야 한다. 전기자전거의 전체 중량을 좌우하는 것은 배터리로 가급적 납 배터리는 피하는 게 좋다. 납 배터리는 12kg가 넘고, 충전을 위해 넣다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비해 리튬 배터리는 2kg 정도로 가볍다. 또한 잔 고장이 적고,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납 배터리에 비해 비싸다.
전체 높이도 체크해 보자. 전기자전거는 부모님이 타는 만큼 낙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안장에 앉았을 때 두 발이 모두 땅에 닿는 게 좋다. 따라서 26인치 일반자전거 바퀴보다는 작은 20인치가 알맞다.
여기다 전기자전거는 생활형으로 간단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가 있으면 좋다.
유로바이크 등 해외 자전거시장을 주도하는 전기자전거는 기술 개발로 경량화와 내구성, 두 토끼를 잡았다. 가격 또한 예전에 비해 저렴해진 편이다.
스쿠터처럼 편하게 탈 수 있고, 가능하면 페달링을 통해 운동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추석 효도 아이템으로 뜨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