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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상영 '대국민 사기극'. 주연은 국가(?)다.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형국이다.
머니위크 268호 커버 <쉿,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폐지운동까지 일어날 정도로 불신이 깊어진 국민연금의 허와 실을 짚어보는 기사였다. 그 반응은 성난 민심을 반영하듯 실로 뜨거웠다.
이 커버스토리의 세부기사(① 국민연금, '다단계'지만 '사기'는 아니다? ② '퇴사 후 소득 0원' 국민연금 탈퇴 가능할까? ③ '큰손' 국민연금, 곳간 불렸지만 목표엔 미달④ 국민연금 부부 가입 214만쌍 "어떡해")에는 무려 2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주요 포털 게시판에 달렸다. 그 댓글들 속에는 그야말로 폭동이 일어나기 직전처럼, 국민들의 진한 배신감과 분노가 뚝뚝 묻어나왔다.
▶국가가 국민에게 사기를 치고 있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대호테크님)
▶그냥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 연금 고갈되면 세금으로 메운다고 걱정 말라는데 그 세금은 누가 내는데? 결국 서민들 주머니 털어서 준다는 건데. (씨맨2001님)
▶국민 잡는 국민연금 폐지가 답이다. 임의가입자는 탈퇴 신청하고 자영업자는 납부유예 신청해서 연금을 붕괴시켜 버려야 한다. 연금을 성실납부하는 국민만 이용당하는 연금 폐지를 위해 촛불을 들어야할 때인 것 같다. (하늘여울님)
국민연금 제도의 보완사항을 날카롭게 질타하는 내용도 상당했다. 국민연금 부부가입자의 경우 특히 억울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많았다.
▶부부가 개별 가입하면 당연히 연금지급도 개별적으로 지급돼야 하고 배우자가 사망하더라도 생존자가 요구하면 일시불로 지급하든지, 그렇지 않고 연금으로 받아 생활비로 쓴다면 사망자 연금을 100% 지급하는 게 당연한 거지. 죽은 것도 억울한데 사망했다고 80%나 감액하는 건 완전 도둑놈 심보지. (사무국장님)
▶조금 전에 아내의 국민연금을 해지했습니다. 그 돈으로 저금이나 넣으려고요. 해지는 전화 한통화면 가능하더군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참 허탈합니다. 열심히 사는 서민들을 슬프게 하는 정치인들. (브라운님)
▶임의가입 탈퇴가 배우자를 위해서 좋을 겁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보험회사에 드는 게 낫습니다. 칼만 안 들었지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국민연금 폐지하고 내 돈 원금만 돌리도. 내 노후 내가 알아서 할 것이고 징징대지 않을 테니까. 52%만 모여서 국민연금하든가. (산속갈매기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연계한 정부에 대한 원망의 댓글도 빗발쳤다. 공무원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는 댓글도 많았다.
▶공무원천국이구만. 엄청난 혜택인 공무원연금 손도 안대네. (문로님)
▶멍청한 국민들아~! 당신들이 기초노령연금으로 입에 거품 물때가 아니라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의 질적 차이에 대해 열을 올려야 순서 아니겠는가. 국민들 스스로가 공무원 연금과의 차별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다.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통합이 먼저다. (앞으로전진님)
▶선거 끝나고 이렇게 후회할 수가 없어요. 취임도 하기 전에요. 내 손가락을 잘라야 될 듯 합니다. (wt1702님)
▶부자들에게 한푼의 피해도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지지층인 노년층에 보답하는. 그러기 위해 젊은 세대, 특히 유리지갑 월급쟁이를 삥 뜯는 그녀. 대단하다. (Mike81님)
국민연금은 그야말로 전국민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 민감할 수밖에 없다. 누리꾼들 일각에선 국민연금 논란이 '제2의 광우병 파동'으로 치달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건전한 비판은 필수. 그러나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려 본질을 흐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듯하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6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머니위크 268호 커버 <쉿,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폐지운동까지 일어날 정도로 불신이 깊어진 국민연금의 허와 실을 짚어보는 기사였다. 그 반응은 성난 민심을 반영하듯 실로 뜨거웠다.
이 커버스토리의 세부기사(① 국민연금, '다단계'지만 '사기'는 아니다? ② '퇴사 후 소득 0원' 국민연금 탈퇴 가능할까? ③ '큰손' 국민연금, 곳간 불렸지만 목표엔 미달④ 국민연금 부부 가입 214만쌍 "어떡해")에는 무려 2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주요 포털 게시판에 달렸다. 그 댓글들 속에는 그야말로 폭동이 일어나기 직전처럼, 국민들의 진한 배신감과 분노가 뚝뚝 묻어나왔다.
▶국가가 국민에게 사기를 치고 있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대호테크님)
▶그냥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 연금 고갈되면 세금으로 메운다고 걱정 말라는데 그 세금은 누가 내는데? 결국 서민들 주머니 털어서 준다는 건데. (씨맨2001님)
▶국민 잡는 국민연금 폐지가 답이다. 임의가입자는 탈퇴 신청하고 자영업자는 납부유예 신청해서 연금을 붕괴시켜 버려야 한다. 연금을 성실납부하는 국민만 이용당하는 연금 폐지를 위해 촛불을 들어야할 때인 것 같다. (하늘여울님)
국민연금 제도의 보완사항을 날카롭게 질타하는 내용도 상당했다. 국민연금 부부가입자의 경우 특히 억울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많았다.
▶부부가 개별 가입하면 당연히 연금지급도 개별적으로 지급돼야 하고 배우자가 사망하더라도 생존자가 요구하면 일시불로 지급하든지, 그렇지 않고 연금으로 받아 생활비로 쓴다면 사망자 연금을 100% 지급하는 게 당연한 거지. 죽은 것도 억울한데 사망했다고 80%나 감액하는 건 완전 도둑놈 심보지. (사무국장님)
▶조금 전에 아내의 국민연금을 해지했습니다. 그 돈으로 저금이나 넣으려고요. 해지는 전화 한통화면 가능하더군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참 허탈합니다. 열심히 사는 서민들을 슬프게 하는 정치인들. (브라운님)
▶임의가입 탈퇴가 배우자를 위해서 좋을 겁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보험회사에 드는 게 낫습니다. 칼만 안 들었지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국민연금 폐지하고 내 돈 원금만 돌리도. 내 노후 내가 알아서 할 것이고 징징대지 않을 테니까. 52%만 모여서 국민연금하든가. (산속갈매기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연계한 정부에 대한 원망의 댓글도 빗발쳤다. 공무원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는 댓글도 많았다.
▶공무원천국이구만. 엄청난 혜택인 공무원연금 손도 안대네. (문로님)
▶멍청한 국민들아~! 당신들이 기초노령연금으로 입에 거품 물때가 아니라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의 질적 차이에 대해 열을 올려야 순서 아니겠는가. 국민들 스스로가 공무원 연금과의 차별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다.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통합이 먼저다. (앞으로전진님)
▶선거 끝나고 이렇게 후회할 수가 없어요. 취임도 하기 전에요. 내 손가락을 잘라야 될 듯 합니다. (wt1702님)
▶부자들에게 한푼의 피해도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지지층인 노년층에 보답하는. 그러기 위해 젊은 세대, 특히 유리지갑 월급쟁이를 삥 뜯는 그녀. 대단하다. (Mike81님)
국민연금은 그야말로 전국민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 민감할 수밖에 없다. 누리꾼들 일각에선 국민연금 논란이 '제2의 광우병 파동'으로 치달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건전한 비판은 필수. 그러나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려 본질을 흐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듯하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6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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