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창업대학원이 지난 9년간 성과를 발표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한 학술제가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한 삼성경제연구소 류지성 박사는 이스라엘의 창업보육전문가와 같은 밀착형 멘토링 서비스가 가능한 창업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며 대학이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중소기업청 백운만 창업벤처국장은 “창업대학원 사업을 창조형 창업을 도모하는 창업지원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계속 육성하려 한다."라며 "향후 창업대학원 졸업생들을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백 국장은 “지난 2005년 창업대학원 설립을 통해 향후에는 각 대학에 창업학과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8년 전과 크게 다름이 없음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학술제에선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손종서 교수는 2005년에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 입학하여 창업전문교육과 훈련을 통해 창업교육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0년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센터 교수로 임용됐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창업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고 창업 컨설팅 및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창업교육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하나로테크㈜ 대표이사 이시화씨는 2006년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대학원에 입학후,  대학원에서 알게 된 체계적인 창업기회 포착 과정을 통해 기존의 경영방식을 전환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했다.

그로 인해 2011년에 오백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나인버드게임즈의 최석균이사는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 2011년에 입학한 후 알게 된 벤처기업 투자관련 교육내용을 활용하고 폭 넓은 벤처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11년 넥슨코리아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2년간 소속기업에 약 80억원의 투자 유치한 실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