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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오늘은 신경영을 선언한 지 20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삼성을 사랑하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주문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는 1등의 위기, 자만의 위기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며 신경영은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지난 20년간 양에서 질로 대전환을 이뤘듯이 이제부터는 질을 넘어 제품과 서비스, 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이 회장은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더 무거워졌으며 삼성에 대한 사회의 기대 또한 한층 높아졌다"며 "우리의 이웃,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다함께 따뜻한 사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신경영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초일류기업, 자랑스러운 삼성을 향한 첫 발을 내딛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나아가자"며 신경영 20년 기념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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