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김병헌 전 영업총괄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002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유지했던 구자준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14일 LIG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2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LIG손해보험은 연간 영업수익 10조3,421억원, 영업이익 2,147억원, 당기순이익 1,644억원의 FY2012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550원 총 284억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김병헌 사장은 이호영 전무, 구본욱 상무와 함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신건수 씨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LIG손해보험 이사회는 사내이사 5인(김우진, 김병헌, 이호영, 박병명, 구본욱)과 사외이사 6인(임성준, 신건수, 강성태, 김윤신, 김기홍, 김헌수)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경북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신임 김병헌 사장은 지난 1983년 기획조사부 대리로 범한화재해상(현 LIG손해보험)에 입사했다. 이후 영업지원부장과 경영혁신팀장을 거쳐 경영지원담당 이사, 강북본부장,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FY2013 조직개편을 통해 전사총괄 사장 자리에 올랐다.

아울러 구자준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 회장이 맡고 있던 이사회 의장직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 된 김우진 부회장이 맡게 된다.

한편 이날 LIG손해보험은 연간 영업수익 10조3421억원, 영업이익 2147억원, 당기순이익 1644억원의 FY2012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550원 총 284억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