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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9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51억 달러, 수입은 41억9000만 달러로 9억1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 증가했고,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로 감소했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및 화공품이 각각 수출호조를 보여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한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광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15% 증가한 13억9000만 달러, 수입은 8% 증가한 4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5000만달러 흑자를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10%, 수송장비의 수출이 18% 증가한 데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수입 품목별로는 반도체 원자재(42%↑)와 인쇄회로(7%↑), 가전제품(3%↑) 등의 수입이 증가했고, 원면(90%↓), 기계류와 정밀기기(43%↓), 고무(37%↓), 철강재(22%↓), 화공품(4%↓) 등 다수 품목의 수입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2% 증가한 37억2000만 달러, 수입은 14% 감소한 37억6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석유제품(24%↑)과 화공품(11%↑)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58%↓) 및 전기·전자제품(5%↓), 철강제품(3%↓)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 석유제품(47%↑)의 수입이 증가한 것을 빼고 기계류와 정밀기기(53%↓), 철광(40%↓), 석탄(25%↓), 원유(18%↓), 화공품(12%↓) 등 대부분 품목은 수입이 감소했다.
한편 올 1~ 5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은 수출 241억 달러, 수입 208억 달러로 33억 달러의 무역수지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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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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