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대회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는 김홍기 선수/사진=코레일
코레일사이클단(단장 팽정광)이 창단 7개월 만에 첫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코레일은 대한사이클연맹이 최근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김홍기 선수(20·코레일사이클단)를 2014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IL02}김홍기 선수는 지난달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제2회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서 스크래치 금메달과 4km 개인추발 은메달 획득 등 이미 국가대표의 자질을 어김없이 증명했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홍기 선수는 15일부터 국가대표팀 합숙훈련에 참가한다. 김 선수는 "내년 아시안게임서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과 코레일 가족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팽정광 코레일사이클단 단장은 "철도와 자전거, 모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코레일사이클팀이 단기간에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코레일 가족으로서 큰 자부심이 아닐 수 없다"면서 "스포츠분야 뿐만 아니라 철도서비스에 있어서도 국민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경남 김해 출신의 김홍기 선수는 사이클명문고인 김해건설고등학교(옛 김해공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코레일사이클단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