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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담배의 점유율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의 방향성은 해외담배 및 한국인삼공사의 실적 회복정도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해외담배의 경우 주력시장의 수요 둔화가 대이란 제재 및 경기부진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에 이전 성장세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홍삼 수요에 대해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3분기부터는 해외재고 소진에 따른 수출회복 및 기저효과로 하반기 한국인삼공사의 실적회복이 예상돼 하반기 실적모멘텀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KT&G의 연결 매출액은 3조9084억원, 영업이익은 1조369억원으로 연간 이익 정체가 예상된다.
또한 ▲국내 담배 점유율 방어 ▲담배 원가율 개선 ▲지난해 하반기 실적악화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의 저점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국내 흡연규제 확대 및 해외 담배 주력시장 침체, 홍삼 수요둔화, 고가화장품 수요둔화 등 주요제품의 구조적 리스크는 상존하지만,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성 및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2배로 업종 및 글로벌 피어(9.7% 할인) 대비 부각되는 밸류에이션 매력은 긍정적이다. 최소 4.3%의 배당수익률로 확보된 견고한 하방경직성에 주목할 시점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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