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빠진 바닷길. 건너편 섬이 석대도다./사진=박정웅 기자 본격 여름휴가철은 맞은 25일,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다인승자전거로 해변을 달리고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매월 사리 때 바로 앞 석대도까지 약 1.5km의 바닷길이 열리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으로도 유명하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이 해수욕장은 전통어업 방식인 독살어업(썰물 후 돌 등으로 쌓아놓은 둑 안에 남은 물고기를 잡는 방식) 체험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