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시간적 여유나 벌초에 대한 미숙함을 이유로 벌초를 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판매는 8월19일부터 9월15일까지며, 서울과 경기 지역에 한해 운영된다.

11번가에 따르면 매년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 회사 벌초대행 서비스는 오픈마켓 최초로 11번가에 입점된 2011년 8월 이후 2년 새 매출이 100% 신장했다. 2011년 추석에 구매한 소비자 중 한번 이상 재 구매한 비중은 60%.

 

벌초대행 서비스 판매 초기에는 구매자 중 과반수 이상이 3040대 일정도로 벌초에 미숙한 고객이 주로 이용했다. 올해는 50대 고객의 구매율이 높아지는 등 구매층이 확대됐다.

 

11번가가 판매하는 ‘벌초대행 서비스’는 산소 1기(20평 기준)의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료는 7만원이다. 산소 1기(봉분)가 추가할 때마다 2만원의 비용이 더해진다. 포털 위성 사진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에게 산소의 위치 정보를 메일(혹은 팩스)로 전달하면 추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년 11번가를 통해 벌초대행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10% 할인가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김종용 공구·산업재 팀장은 “매년 벌초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 관리 대행사에 벌초를 맡기는 성묘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벌초대행 서비스를 시작으로 산소 조성, 산소 관리 등 단계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직접 벌초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예초기 특별 판매 할인전도 마련했다. 오는 9월 중순까지 엔진형 예초기를 비롯해 충전식, 주행식, 가스식 등 총 4종의 예초기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2.2kg 초경량 충전식 예초기 ‘일렉트로스타’를 정가보다 25% 할인해 5만9000원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