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4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지만 긴급 출동한 해경들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19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55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 동고리 해수욕장에서 이모씨(40.여.인천시)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튜브가 뒤집히면서 물에 빠졌다.
 
A씨는 파견근무 중이던 완도해양경찰서 최준영 순경과 해양구조단 소속 이영석 안전요원에 의해 곧바로 물 밖으로 꺼내졌지만 의식을 잃은 뒤였다.

최 순경과 이영석 안전요원은 A씨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A씨는 완도읍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를 당한 A씨는 동고리 팡파제 끝단에서 혼자 물놀이를 즐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도해경은 신속한 대응으로 물놀이객을 구조한 최준형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