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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부족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던 수상레저선박이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0분경 전남 영광군 계마항 서쪽 약 9km 해상에서 0.5톤급 고무보트 H호가 연료유가 떨어져 표류중이라는 박모씨(42.경기도 의정부)의 구조요청 전화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순찰정을 현장에 급파, 승선원 3명 및 선박을 안전하게 인근 계마항으로 이송했다.
해경 조사 결과 박모씨 등 일행은 지난 18일 안마도에 입도해 낚시활동을 즐기고 이날 오전 11시50분경 계마항으로 입항 도중 표류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출항전 선박의 장비 작동 상태 및 연료유 등을 반드시 확인한 후에 레저활동을 즐겨야 한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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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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