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옛 영광원전) 6호기가 21일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 1월 부품교체 후 가동을 재개한지 7개월 만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21일 원자력 6호기가 기기 고장으로 원자로를 정지하고 보수 중이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50만kW를 유지하던 예비력은 오후 3시30분 현재 순시예비력 기준 350만kW를 밑돌면서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2002년 2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한빛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는 설계수명 40년의 신형원전으로, 지난해 품질검증서 위조부품 사건에 연루돼 올초 부품교체를 완료하고 지난 1월3일 발전을 재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