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품귀현상으로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는 전세대출상품의 경우 대출잔액이 지난해보다 25% 늘었다. 지난해 10.3%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현재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비교조회가 가능하니 전세자금대출이 필요하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유용하다. 또한 2금융권 고금리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저금리의 대출로 대환대출(갈아타기) 할 수 있는 공사의 ‘징검다리전세자금보증’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편 국내 가계대출중 변동금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80%에 달한다. 이는 금리인상시 이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 분명하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http://www.bank-i.co.kr)의 관계자는 "만약 변동금리의 대출자라면 자신의 이자와 비교해본 뒤 현재 이자와 비슷하거나 저렴할 경우 고정금리로, 오히려 금리가 높을 경우엔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뱅크아이등 금리비교 사이트에서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금리를 비교 할 수 있으니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무료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