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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문화포럼(박삼옥 회장)이 '느림과 살림'의 자전거문화운동인 '살림길' 자전거투어(8월27일~9월1일)에 나선 가운데, 첫날 일정으로 이날 구미시 살림길을 찾은 것.
구미시에는 지난해 인동9호광장-광평동 수출탑 9.13km, 동락공원 5.2km, 낙동강종주자전거길 42km 구간이 서울 외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살림길로 지정됐다.
이성칠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은 "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낙동강 양안에 자전거길이 발달돼 있다. 이 자전거길은 신라불교초전지와 도심, 국가산업단지 등 역사문화와 생활을 연계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담당관은 또한 "구미시가 2050년 목표로 전국 최초의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했다. 따라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대한 의욕은 여느 지자체보다 강할 수밖에 없다"면서 "자전거 거점도시에서 시작, 자전거종합홈페이지 구축, 자전거대여소 운영,시민자전거보험 가입, 주부자전거교실 운영, 녹색자전거대행진 진행, 투르 드 코리아 개최 등이 그 구체적인 사례다. 이제 구미시는 도내 자전거 거점도시에서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들꽃사랑답사단에게 홍보자료가 곁들인 기념품과 행동식 등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구미 살림길 자전거투어를 마친 들꽃사랑답사단은 이틀 날인 28일 대구와 울산 살림길을 찾는다. 이후 9월1일 경기 과천까지 13곳의 살림길을 답사하며 방문지역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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