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명절이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주말과 함께 연휴가 무려 5일이어서 이미 고향을 향해 마음이 떠난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부모님 추석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운 사람들도 있다. 만약 본인이 이러한 경우라면 부모님의 미래와 건강을 위해 보험증권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추석을 맞아 보험업계가 부모님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상품은 연금보험이다. 부모님의 노후를 자녀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 시까지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설계된 '트리플라이프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국민연금 등 소득 재창출시기에는 연금액을 낮춰 고객의 인생주기에 맞는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만약 은퇴 후 연금을 받다가 재취업으로 소득이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멈췄다가 다시 받을 수도 있다.

하나생명의 '넘버원 더블리치 저축보험'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이미 은퇴한 부모님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 시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경우 사망 시보다 보험금이 적게 지급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생존 시와 사망 시 모두 동일한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령의 부모님 건강이 걱정이라면 건강보험을 가입해주는 것도 효도하는 길일 것이다.

삼성화재가 판매 중인 '행복한 노후'는 실버세대에게 꼭 필요한 의료비 혜택만 모아놓은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 5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에 고도후유장해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상해와 질병 등으로 입원 시 첫날부터 매일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부모님이 질병에 걸렸을 때 맞벌이 등의 이유로 부모님을 간병할 수 없다면 간병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대해상은 치매와 상해,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장기요양 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비용을 보장하는 '100세시대간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장기요양간병지원금 특약을 통해 최고 2400만원의 보조금이 5년간 매월 분할지급된다. 매월 최고 40만원 보조금이 지급돼 간병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공단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돼 절차가 간소하다.

대형손보사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물질적인 선물보다 보험증권을 선물해 부모님의 노후와 건강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