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1개월만에 기준치 100을 넘어섰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3년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1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클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2012년)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101을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2월 99로 떨어졌다. 이어 지난 1~3월 98.99.99를 기록했고, 4월부터 8월까지 기준치인 100을 5개월 동안 유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생활형편CSI는 88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9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8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8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도 92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1로 전월대비 5포인트, 금리수준전망CSI는 96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5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반면 가계저축전망CSI은 89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6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가계부채전망CSI도 100으로 전월보다 3포인트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9일부터24일까지 광주·전남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율은 545가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