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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오페라 발레단 오리지널 안무를 그대로 재현한 낭만발레의 진수 <지젤>의 무대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발레 <지젤>은 드라마틱한 내용과 환상적인 윌리들의 춤으로, 낭만발레의 대명사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번에 선보일 무대는 프랑스 파리 오페라 버전의 오리지널 안무를 그대로 재현한 작품으로 지난 2011년 전회전석 매진의 신화를 남긴 바 있다. 파리오페라 발레단 부예술감독 파트리스 바르가 안무한 파리오페라 버전의 <지젤> 버전은 19세기 낭만발레의 오리지널 무대를 충실히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프랑스풍의 섬세한 춤과 드라마틱한 연기의 정수가 잘 드러나 있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을 빛낸 발레스타 김지영(지젤 역), 비보이 출신 발레리노 이동훈(알브레히트 역) 등 최정상급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10월18,20,2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0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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