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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전거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녹색자전거열차가 그 주인공.
녹색자전거열차는 먼저 이동의 편의성이 특징이다. 여행객들은 철로가 놓인 전국 곳곳의 목적지에서 라이딩에만 전념할 수 있다. 복귀 시 기차의 특성대로 도로정체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서울·영등포·수원·평택·천안역 등에 정차하기 때문에 가까운 역을 선택할 수 있다.
단체 라이딩인 만큼 안전을 우선 고려한다. 전문 자전거가이드들과 비상차량, 정비차량 등이 자전거여행의 동반자다. 아울러 출발 전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 열차 이동 중이나 라이딩 전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무엇보다 녹색자전거열차의 장점은 취향과 능력에 따른 코스에 있다. 코스가 '자연, 바람, 속도, 땀'으로 다양하며 혹은 걸어서 느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들 코스 모두는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가을을 맞아 녹색자전거열차가 분주하다. 11월까지 거의 모든 주말에 전국 구석구석을 달린다.
먼저 오는 20일(일) 강경젓갈축제를 찾는다. 강경역-성당포구-웅포대교-강경역 23km의 논산금강코스와 강경역-논산대교-풋개다리-계백장군묘-성덕교-강경역 59km의 논산탑정호코스가 있다.
26일(토)엔 전주완주 자전거투어가 기다린다. 고산 자연휴양림과 서바이벌 테마여행을 할 수 있는 도보여행 구간도 있다. 아울러 삼례역-전주한옥마을-덕진공원-만경강길-삼례역 40km의 전주천만경강코스와 삼례역-송광사-위봉폭포-만경강자전거길-삼례역 65km의 완주만경강코스에서 호남의 만추(晩秋)를 즐길 수 있다.
이어 11월2(토)일엔 밀양축제에 참가한다. 밀양축제장-송지사거리-삼랑진역 25km의 낙동강종주 체험코스, 축제장-밀양역-밀양강자전거길-모정고개-삼랑진역 45km의 밀양강낙동강코스, 축제장-밀양역-모정고개-새나루고개-밀양약 60km의 밀양강낙동강새나루고개코스 등이 늦가을 강 정취를 살린다.
한편 녹색자전거열차는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고 바이클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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