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동양증권이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동양증권이 투자자의 투자 성향을 '안전투자형'에서 '적극투자형'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동양그룹 CP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보면 공격투자형과 적극투자형이 70%가 넘는데, 이 투자성향이 조작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의원실로 찾아온 한 투자자를 사례로 들며 “이 투자자는 2012년 초 안전추구형이었던 투자성향이 올 7월 본인도 모르게 적극투자형으로 바뀌어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사실여부를 반드시 조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