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씨는 최근 마음이 여유로워졌다. 얼마 전에 3년 정도 사용하던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를 낮춰서 여유자금이 생겼기 때문. 3년 전 아파트 구매를 위해 2억을 연 4.9%에 대출받았는데, 요새 금리가 많이 낮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3년이 지나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진 김에 갈아타기를 결심했는데, 그 덕분에 연 3.6%으로 금리를 바꾸게 되었고 연 260만 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유례없는 저금리기조로 많은 사람들이 대환(대출 갈아타기)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기조를 보면 저금리에서 서서히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시기를 앞당겨 받는 것도 방법이다.
김씨의 사례처럼 현재 자신의 대출금리가 높다고 생각되면 현재 자신의 금리를 확인하고 대출받은 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갈아타기를 모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 보고 싶다면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주요 은행의 평균담보대출금리를 공시하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 다만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항목, 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냐, 신규대출이냐에 따라서도 금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금리만 보고 무조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중요한 부대조건을 놓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에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