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세계인권선언 6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네번째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사람에게는 마음이 있다’라는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가 맡는다.

정혜신 박사는 현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으로 쌍용자동차 ‘와락’, 한진중공업, 광주트라우마센터 등에서 치유를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당신으로 충분하다>, <홀가분>, <마음과 마음>, <남자vs남자>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관계를 맺을수록 사람에게 받는 상처가 더욱 깊어진다고 느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황폐하고 고단한 삶을 치유할 본질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치유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연은 내년 2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