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치안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불명예를 기록했던 광주경찰이 하반기 평가에서는 전국 16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했다.

11일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고객 총7200명(광주청280명)을 대상으로 112신고처리분야 설문조사 결과 광주경찰이 전국 16개 지방청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은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 시민안심 걸게형 순찰카드, 범죄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여성안심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서비스 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적 약자인 여성대상 관련 사건인 성범죄 등 범죄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방문해 소통·공유하는 맞춤식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광주경찰은 2013년 상반기 치안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후 112신고처리 서비스 절차 및 과정, 서비스 품질을 집중 개선·보완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간 추진해 온 우수시책에 대해서도 시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 문제점에 대해 보완·개선하고 또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믿음주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방경철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청 중 3위를 기록하며 상반기 6위에서 3단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