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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둘러싸고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전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대학가를 비롯한 일선 고등학교에서 부착되고 있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 “학생들의 의견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고등학생들이 사회현상이나 우리 사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심 갖지 말아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그 표현의 방법이나 내용, 주제 등은 학교에서 적절한 지도가 있어야 하나 무작정 막무가내로 막고 제한하는 것은 적절히 않다”고 지적했다.
또 “헌법에도 모든 국민이 가지는 기본권 중에 표현과 언론의 자유가 보장돼 있고, 설상 학생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그 수준에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은 존중돼야 한다는 생각이다”며 교육부의 입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학생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도 제13조와 제14조에도 그 내용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며 “사상과 종교에 대한 자유가 보장돼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다양한 표현방식도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전남도교육청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 교육부가 보내온 학생생활 지도를 주문한 공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공문을 일선학교에 보내지 않은 광주시교육청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고교에서 학내 대자보와 관련해 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있다”면서 “교육부 공문의 경우 대부분 받는 즉시 이첩하는데, 대자보 관련 공문도 지난주에 일선 학교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8일 ‘학교 면학분위기 유지를 위한 생활지도 협조’ 공문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냈다.
교육부 공문에는 “최근 일부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와 관련된 특별한 주장이나 개인적 의견을 학교에서 벽보 등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면학분위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제기된다”며 “각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 생활지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전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대학가를 비롯한 일선 고등학교에서 부착되고 있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 “학생들의 의견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고등학생들이 사회현상이나 우리 사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심 갖지 말아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그 표현의 방법이나 내용, 주제 등은 학교에서 적절한 지도가 있어야 하나 무작정 막무가내로 막고 제한하는 것은 적절히 않다”고 지적했다.
또 “헌법에도 모든 국민이 가지는 기본권 중에 표현과 언론의 자유가 보장돼 있고, 설상 학생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그 수준에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은 존중돼야 한다는 생각이다”며 교육부의 입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학생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도 제13조와 제14조에도 그 내용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며 “사상과 종교에 대한 자유가 보장돼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다양한 표현방식도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전남도교육청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 교육부가 보내온 학생생활 지도를 주문한 공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공문을 일선학교에 보내지 않은 광주시교육청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고교에서 학내 대자보와 관련해 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있다”면서 “교육부 공문의 경우 대부분 받는 즉시 이첩하는데, 대자보 관련 공문도 지난주에 일선 학교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8일 ‘학교 면학분위기 유지를 위한 생활지도 협조’ 공문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냈다.
교육부 공문에는 “최근 일부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와 관련된 특별한 주장이나 개인적 의견을 학교에서 벽보 등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면학분위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제기된다”며 “각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 생활지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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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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