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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도회 광주광역시지부는 이날 “고영을 이사장이 지난 6년간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해드리기와 어르신들 안마해드리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의 미덕을 실천한 공로와 32년간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효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자들을 가르친 점을 인정해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지극정성을 다해 간병과 치료비를 부담하고, 지난 14년 동안 홀로 되신 모친을 봉양하고 용돈을 드리는 등 가정의 효를 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영을 이사장은 “부모봉양과 어르신을 위한 효행은 당연히 자식된 도리로 생각해 왔는데 과분하게도 효행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효 교육과 효행의 확산으로 우리사회에 경로효친의 이념과 실천이 최고의 덕목임을 행동으로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효도회는 1997년 설립돼 효사랑 선양 및 청소년 효(孝) 교육사업, 노인복지 및 효도장학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날 고영을 이사장을 비롯하여 노회용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종원 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이 한국효도회 이사장상을, 박월순 조선대학교 우체국 직원, 김성희 조선이공대 1학년 학생이 한국효도회 광주광역시지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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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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