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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 따르면 무등산 화재현장에는 소방헬기 2대와 공무원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임야 3000㎡가량을 태우고 오후 3시쯤 진화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무등산 화재사고는 정신지체장애 2급 나모씨(47)를 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다. 나씨는 갖고 있던 라이터로 낙엽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부모가 용돈을 주지 않아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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